2016 부산사회조사 시행…10월 21일까지
표본가구 1만7천784가구…시책 정책자료 활용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역개발 및 복지시책 추진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0월 21일까지 ‘2016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1996년 시작한 부산사회조사는 시민 생활과 시민의식 실태 및 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특히 조사 기획·진행·자료처리 전 과정에서 나라통계(범정부통계시스템)를 활용해 보안과 신뢰성을 강화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만7천784개의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 4만 여명. 통계처리를 위한 기본 항목 17개를 비롯해 보건·교육·안전·가족·환경·도시지표 등 공통항목 53개, 구·군별 특성을 반영한 특성항목 3~8개 둥 총 73~78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방식이다. 부재중이거나 면접조사가 어려운 가정에는 조사표를 배부한 후 작성 후 회수하며 인터넷조사도 가능하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한 개인 비밀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한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09-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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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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