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영주차장 빈자리 있나? 앱으로 확인
부산시설공단, '모두의 주차장' 출시 … 해운대·남포동 등 60곳 실시간 정보 제공
- 내용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 공영주차장의 빈자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나왔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21일 스마트폰 기반 주차정보 안내 서비스인 '모두의 주차장'을 출시했다.
'모두의 주차장'은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해운대·광안리·남포동 등 주요 관광지와 부산대역·동래역 등 역세권의 공영주차장 60곳을 비롯해 부산 전역 사설 주차장 정보까지 제공한다.
주차장 위치·현재 주차 가능 면수·주차 요금 등을 지도상에서 위치와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이 가까운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만차, 혼잡, 여유 등으로 현재 주차장 주차면 여부까지 확인 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전화를 걸어 주차 가능 여부도 확인 할 수 있다.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 원하는 주차장을 골라 '네비' 기능을 켜면 자동으로 T맵·카카오내비·올레내비 등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으로 연결, 주차장 가는 길과 도착 예정시간 등을 바로바로 알려준다. 부산뿐 아니라 전국의 주차장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실시간 주차장 확인은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만 가능하다.
모두의 주차장 앱은 '구글플레이', 아이폰 사용자는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051-860-7646)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8-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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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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