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환경방사선? 인터넷으로 확인하세요
원자력안전위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운영
- 내용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전국의 방사선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kins.re.kr) 서비스를 시작했다.
환경방사선이란 일상생활 환경에서 받을 수 있는 방사선으로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을 포함한 개념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속하게 환경방사선을 탐지하기 위해 전국 15개 지역의 지방방사능측정소와 지역기상청 산하기관, 군 연계 감시망을 포함한 119개 간이방사능측정소 등 모두 134개 유·무인 감시기를 운영하고 있다. 감시망 서비스는 각 감시기에서 측정한 환경방사선을 실시간으로 표시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 앱인 ‘이래드앳나우(eRAD@NOW)’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환경방사선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자력안전위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이 확대됨에 따라 원전 주변지역에 감시기 26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8-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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