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
창업자금 대출·개인회생·일자리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
- 내용
1회 방문만으로 시민들이 금융 종합상담부터 심사·지원,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부산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24일 문을 열었다.
종합지원센터는 원스톱 맞춤형 서민금융 지원기관이다. 주요 업무는 저리 자금지원과 채무조정 지원, 고용·복지 연계지원이다. 부산종합지원센터는 한 자리에서 자금지원과 채무지원을 위한 종합상담, 심사, 지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한국자산관리공사·미소금용재단 등 주요 서민금융기관이 참여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신복위 직업상담사가 상주 근무하고, 부산시 복지담당과 유선연계 지원체제도 구축했다.
부산종합지원센터는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16층에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 전 다모아콜센터(국번없이 1397)로 문의해 예약 후 방문하면 필요한 서류 등을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03-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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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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