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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10호 시민생활

송년 술자리, 피할 수 없다면 이것만은

천천히·순수하게·배려하며

내용

연말을 맞이해 술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적정량의 술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올 연말 술자리에서는 '천천히, 순순하게, 배려하며' 이 3가지를 기억해 건강하고 유쾌한 모임을 만들어보자.

첫 번째, 술은 '천천히'. 천천히 마시면 뇌세포로 가는 알코올양이 적어지고, 간이 처리하는 술의 양이 일정해 덜 취한다. 두 번째, 섞어 마시지 않고 '순수하게' 한 종류만 마신다.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알코올 농도는 15∼20도이다. 일반적인 폭탄주는 알코올 농도 13∼17도로 한가지 술을 마시는 것 보다 빨리 취한다. 세 번째, 상대에게 무리하게 권하지 않고 '배려하며'. 어떤 사람은 술을 조금만 마셔도 홍당무처럼 빨개지는데, 이런 사람들은 술이 약한 체질이다. 붉어지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독성을 분해하는 기능이 약해 속 쓰림·두통 등 숙취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즐거운 회식에서 남들에게 괴로움을 선사하고 싶지 않다면 상대를 배려해 무리하게 권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5-12-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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