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청소년 ‘도’ 넘지 않게
부산시 내년 1월까지 청소년 특별 선도·격려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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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보호에 나선다. 부산시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특별 선도·격려 기간'을 운영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수능일 이후부터 내년 1월까지를 '청소년 특별 선도·격려 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 탈선·비행예방 및 선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 격려·위문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매주 수·목·금요일 남포동 용두산공원과 서면 궁리마루 등에서 버스를 이용한 이동 봉사활동 '아웃리치'를 펼칠 계획이다. 이곳에서 청소년들은 고민 상담, 의료서비스를 받고, 컴퓨터와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888-1635)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11-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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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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