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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02호 시민생활

부산서 즐기는 일본 여행 ‘2015 부산재팬위크’

일본 전통공연·사진전 등… 다음달 8일까지

내용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주부산일본총영사관이 '2015 부산재팬위크'를 연다. 다음달 8일까지 벡스코와 용두산공원, 부경대·경성대 등 지역 대학에서 펼쳐진다. 이번 부산재팬위크는 공연과 워크숍, 설명회, 세미나, 전시회, 교류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 부산에서 일본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2015 부산재팬위크' 행사가 다음달 8일까지 부산 곳곳에서 펼쳐진다(사진은 다도 시연·시음회 모습). 사진제공·주부산일본총영사관

공연부문은 제이팝(J-POP)부터 일본 전통 엔게이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30일 오후 7시 경성대 콘서트홀에서는 일본 북과 샤미센 등 전통악기를 사용해 독특한 일본 '록'을 선보이는 바치홀릭(BATI-HOLIC) 콘서트가 열린다. 다음달 4일 오후 7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는 제이팝(J-POP) 가수 '고야나기 유키'가 콘서트를 연다. 다음달 5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전통기예인 엔게이 공연이, 다음달 6일 오후 12시에는 가면극 '노(能)' 워크숍이 펼쳐진다.

일본 동북지역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 용두산미술전시관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일본 동북지역 생활상을 보여주는 민예·공예품 전시회와 사진작가 히라바야시 카쓰미(平林克己)의 사진전이 열린다. 이밖에도 다음달 7일 부산외대에서는 일본 다도 시연·시음회가, 8일 벡스코에서는 한일 코스프레 교류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2015부산재팬위크'의 모든 행사 관람과 입장이 무료다. 일본 다도 시연·시음회는 고등학생 이상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 전화(410-6124∼6) 접수한다. 행사관련 문의는 주부산일본총영사관 공보문화부로 하면 된다.(410-6124∼6)

행사내용 일시 장소
바치홀릭 콘서트 10월30일 오후 7시 경성대 콘서트홀
일본 공예와 민예 전시회 11월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26일 휴관)
용두산미술전시관
히라바야시카쓰미 사진전
고야나기 유키 콘서트 11월4일 오후 7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
일본전통예능 '엔게이' 11월5일 오후 3시 동명대 중앙도서관
다쓰미만지로 초청 노(能)워크숍 11월6일 오후 12시 부경대 미래관 소민홀
일본 다도 시연 및 시음회 11월7일
오후 2∼3시, 4∼5시
부산외대
다도실 덕심암
한일 코스프레 교류회 11월8일
오후 2시∼5시30분
벡스코 제2전시관
121회의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5-10-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0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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