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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97호 시민생활

야외활동 잦은 가을, 쯔쯔가무시병 주의

풀밭에 눕지 말고 긴 옷 입어야… 성묘·벌초시 주의

내용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은 쯔쯔가무시병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을철(9~12월)에 주로 발생한다.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오한·근육통·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에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쯔쯔가무시병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 가능하며 최근 매개 진드기의 개체 수 증가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할 때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긴 소매 옷을 입고 장화를 신는다.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고 휴식할 때는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풀숲에 옷을 벗어놓는 일도 삼가야 한다. 귀가 후에는 바로 목욕을 하고, 야외 활동시 입었던 옷은 평상복과 구분해 세탁한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5-09-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9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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