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없는 생활 도전해보세요
가족한마음캠프, 22~23일 기장문화예절학교 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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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빠진 초등학생들이 온라인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해보는 ‘가족한마음캠프’가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22~23일 1박2일간 기장문화예절학교에서 ‘가족한마음캠프’를 개최한다. 부산정보문화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초등학생과 학부모 20가족을 공모해 진행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학부모·초등학생별 테마교육, 가족집단상담프로그램, 천체관측체험활동, 가족 올림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캠프 참가 신청은 오는 5일까지 부산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www.busanic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상담·체험활동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의 과다사용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문화센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에 따른 상담을 하고 가정방문상담·예방교육·부모교육·대안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상담과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전국대표번호(1599-0075) 또는 부산정보문화센터(744-7755)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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