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토요일에도 건강 프로그램 운영
구·군별, 직장인 대상 금연클리닉·운동 프로그램 풍성
- 내용
부산광역시는 이달부터 직장인 등 보다 많은 시민이 보건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토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특히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금연클리닉 등을 토요일에 운영해 이용률을 높일 방침.
이번에 실시하는 토요 프로그램에는 금연클리닉<사진>을 포함해 직장인 임산부 토요 예약 진료제, 운동교실, 가족 구강건강교실, 보건소 시설개방 등 각 보건소별 여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구는 1·2째 주 토요일 엄마랑 자녀랑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서·동·영도·남·사하·금정·수영구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부산진구는 매월 4째주 토요일을 '주민 등산의 날'로 정하고 갈맷길 등을 걷는 행사를 연다. 또 북구는 직장인 임산부를 위해 토요일 예약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운대구 토요 상설 운동교실 △연제구 주민참여 휴일건강증진 프로그램 △기장군 토요 구강건강교실 등 다채롭다. 또 동래구와 수영구는 부설 주차장을 주말 동안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6-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83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