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진출 도와드려요
마케팅 지원 … 신청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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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함께 '중소기업 수출마케팅요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무역인을 마케터로 선정해 지역 중소기업과 연결해 기업이 해외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해외 한인 무역인 20명과 부산지역 50개 중소기업을 연결해 줄 계획.
마케터는 △제품 수출을 위한 바이어 발굴 △수출계약 체결을 위한 바이어 상담 및 지원 △제품 해외 판촉 및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참가기업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마케터와 참가기업이 확정되면 마케터의 국내교육과 해당기업 연수를 거쳐 7월부터 현지 국가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마케터의 국내교육 경비와 해외현지 활동비용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마케터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수출계약 성사 시 마케터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다음달 9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통합시스템(trade.bepa.kr)으로 신청하면 된다.(888-481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6-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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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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