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해라 안전띠” “살아있네 깜빡이”
부산경찰, 이색 캠페인 눈길
- 내용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이 '부산 교통질서, 나부터 먼저'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 시내에서 이색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오전 7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부산경찰청 앞, 서면교차로 등 20곳에서 동시에 '나부터' 캠페인 및 플래시몹을 실시했다.
부산경찰청이 지난 14일 부산 곳곳에서 이색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사진은 부산경찰청 앞에서 '나부터홍보단'이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교통질서를 나부터 솔선수범해 지키겠다는 부산경찰의 캐치프레이즈 '부산교통질서, 나부터 먼저'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부산경찰청 및 15개 경찰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 것. 참가자들은 기존의 딱딱한 캠페인 대신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단디해라 안전띠', '그만온나 정지선'등 재미있는 문구의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었다. 직원들이 함께 율동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자경찰들로 구성된 '부산경찰청 나부터홍보단'은 교통법규 준수 댄스 및 플래시몹을 펼쳐 시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교통문화개선 및 질서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플래시몹, UCC 등 새롭고 다양한 홍보를 연중 이어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5-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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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8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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