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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6호 시민생활

부산 사랑의 온도탑 ‘102도’ 달성

내용

올해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 세운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의 수은계가 100도를 넘어 102.3도를 기록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까지 2달간 '희망2015나눔캠페인'을 진행해 모두 86억1천만원을 모금했다. 이번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이 84억2천200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목표액 대비 약 2.3% 초과 달성한 것. 지난해 모금액(81억7천700만원)보다 4억3천700만원(5.3%)늘었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희망2015 나눔캠페인'을 펼쳐 성금 86억1천여만원을 모았다. 성금 모금액은 당초 목표한 84억2천200만원을 넘어서 사랑의 온도 102.3도를 달성했다(사진은 지난 2일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가진 '희망2015 나눔캠페인' 폐막식에서 모금회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모습).

올해 캠페인에는 개인 기부자가 47억9천여만원을, 법인이 38억2천200여만원을 기부했다. 모금회는 경기가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모금액이 늘어난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려는 이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모금회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송상현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캠페인 폐막식을 열고 성금을 보내준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장호 회장은 "부산시민들의 열적인 참여로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올라갈 수 있었다"며 "우리 이웃들을 위하 나눔을 실천한 부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5-0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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