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와 부산시의료원은 오는 21일 '산복도로 찾아가는 원스톱 의료지원' 사업을 재개한다. 올해 의료지원은 6~9명으로 구성한 의료진(의사 1명, 약사 1명, 간호사 2~5명, 병리사 1명, 행정 1명)이 매달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초량 6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2~4시에는 범천4동 선암정다운학습관에서 진행. 진료대상은 산복도로 지역 내 의료급여, 차상위계층, 거동불편 고령자 등으로 혈압·혈당·소변검사·진찰·약처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21일 행사는 초량3동 주민센터(오전 10시~낮 12시), 범천4동 선암정다운학습관(오후 2~4시)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