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동명대상 이남규·손동운·강동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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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명목재의 창업주인 강석진 선생의 지역사랑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정신을 계승하는 제7회 동명대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렸다.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올해 수상자로 산업부문 이남규 광명잉크(주) 회장, 공공부문 손동운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상임이사, 봉사부문 강동석 동진기공 대표를 선정했다.
이남규 회장은 수년간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표준화 구축, 해외시장 개척 및 외차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했고, 산학협력, 사회봉사, 녹산국가산업단지 기술협력 정책개발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제7회 동명대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렸다(사진 왼쪽부터 이남규 광명잉크 회장, 손동운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상임이사, 강동석 동진기공 대표).손동운 상임이사는 2004년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출범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중입자가속기, 국립부산과학관 등 유치와 부산의 과학문화 확산, 지역과학문화 거점 및 인력양성, 지역과학관 활성화, 과학기술인프라 조성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강동석 대표는 25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 등 소외계층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에 지속봉사해온 점 등이 기업경영과 봉사를 함께 한 고 강석진 선생의 철학과 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명대상은 우리나라 산업화시대 수출과 경제발전 등을 주도한 고 강석진 옛 동명목재 회장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한 상.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발전 등에 기여한 인사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5-01-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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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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