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티머니’ 도시철도서 충전 가능
이달 말까지 경품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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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등 전국 도시철도·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티머니’를 부산도시철도 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할 수 있게 됐다.
한국스마트카드가 만든 티머니는 서울에서 주로 사용하는 선불식 교통카드. 지난 2009년 부산서도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편의점과 버스정류장 인근 충전상 등 금액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적어 이용자들은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부산도시철도와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달 29일 부산 도시철도 내 무인충전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티머니뿐 아니라 모바일 교통카드, 스마트폰 앱 교통카드 등 국내 1천300여 가지 교통카드 모두를 충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부산 도시철도 충전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부산지역 티머니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티머니 카드 번호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또 오는 23일까지 티머니 스마트폰 앱인 ‘모바일 티머니 3.0’을 내려 받아 회원으로 가입하면 1천50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4-12-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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