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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5호 시민생활

겨울철 건강 비상 … 노로바이러스·볼거리 환자 급증

손 씻기·음식 익혀먹기로 미리 예방

내용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행성 질병 노로바이러스와 볼거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설사·복통·탈수 증세를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로 겨울철에 발병률이 높다. 또한 올해 부산·경남지역 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감염학생이 1천50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귀 아래 침선이 붓고 열과 두통을 동반하는 볼거리 역시 유행성 질병.
노로바이러스·볼거리 등 겨울철 유행성 질병이 발생하는 이유는 위생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 추운 날씨 탓에 실내 활동이 많은 데다 손 씻기 등을 꺼려 잠복기 세균이 옮기 쉽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기온에서도 오랫동안 살아있고, 적은 양으로도 쉽게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볼거리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외출 후·화장실 사용 후·조리 전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또 어패류 등 날것은 되도록 삼가고, 조리기구는 소독하는 것이 좋다.

 

작성자
문지영
작성일자
2014-11-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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