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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55호 시민생활

‘자봉도시 부산’ 위해 기업-관 연계 늘려야

자원봉사 시민 100인 원탁회의 열려
“자원봉사 공모전 열고, 포상 늘리자”

내용
부산 자원봉사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시민원탁회의’가 지난 12일 부산시청에서 열렸다(사진은 원탁회의에 참가한 시민들이 토론하는 모습).

“가정교육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권장을.”
“자원봉사 공모전 열어야.”
“봉사활동 점수 많은 사람은 취업할 때 혜택을 주자.”

부산의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지난 12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원봉사문화 명품도시 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원탁회의’에서다.
부산자원봉사포럼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원탁회의에는 기업, 종교·여성단체, 자원봉사센터관계자, 고교·대학생 등 자원봉사활동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 부산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원탁회의에는 무선 전자투표기를 도입, 현장에서 부산 자원봉사의 문제, 자원봉사 활성화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즉석에서 표결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자원봉사의 주요 문제점으로 △기업·기관·단체 간 소통 네트워크 부족 △시민의식 결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족 등을 꼽았다.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는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상 강화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규환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원탁회의에서 나온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을 자원봉사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고 말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4-11-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5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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