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항만공사는 국가보안시설인 부산항을 출입하고자 하는 민원인의 부두출입증 발급에 더 간편해졌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5일부터 부두 출입증에 필요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기재하면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항만견학 신청, 부두 내 사진촬영, 임시출입 등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무선주파수인식기술(RFID) 방식의 부두출입증은 출입증 보존상태 등 여건에 따라 추가로 3년 이내에서 연장이 가능하토록 했다.(999-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