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 현금으로 살 때 10% 할인
5%→10%로 확대… 8월30일까지
- 내용
-
정부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온누리 상품권을 오는 8월말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된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간 것이다.
기획재정부·부산광역시는 지난 5일~8월30일 1천억 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개인에 한해 1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그동안 개인이 현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사면 한 달에 최고 30만원까지 5% 할인받는데, 이 한도는 그대로 두고 할인율만 8월까지 10%로 높인 것이다.
온누리 상품권은 부산시내 은행에서 살 수 있고, 법인은 구입은 할 수 있지만 할인은 받지 못한다. 다른 사람을 대신해 상품권을 구입할 경우 구입하는 사람의 인감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신 상품권을 살 수 있는 인원은 1명에 한한다.
온누리 상품권은 부산시내 155개 전통시장과 전국 모든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문의 : 경제정책과(888-2125)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33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