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과 유원지에서 숲 체험<사진>, 생태놀이 등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부산시설공단은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대신공원, 태종대유원지, 중앙공원, 광복기념관 등 6곳에서 6~7월 공원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는 매주 금·일요일 공원 숲 걸어보기, 숲길 탐방, 숲 이야기를 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다. 금강공원에서는 매주 금·토요일 숲 체험과  생태놀이, 솔바람 명상을, 태종대 유원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문화관광해설사가  등대·대마도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신공원은 매월 2·4째 토요일 민속생활관 체험과 숲 체험을 진행한다. 중앙공원은 매주 금요일 우리역사 바로 알기수업을, 광복기념관은 매주 토·일요일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화(860-7812, 7816)로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 각 프로그램별 참가 인원 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