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장애인·경로당 원하면 무료 빨래 봉사
화평복지관, 5월부터 서비스
- 내용
"혼자 하기 힘든 무거운 빨래 깨끗이 세택해 배달까지 해드립니다."
사단법인 화평복지관은 다음달 1일부터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경로당을 찾아가 무료 빨래 서비스〈사진〉를 펼친다. 몸이 불편해 옷이나 이불 빨래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세대 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화평복지관으로 전화해 신청(418-1365)하면 상담 즉시 빨래감을 수거해 간다. 수거한 빨래감은 세탁 후 1주일 안으로 다시 신청자에게 배달해 준다. 부산시내 전역 어느 곳에서든 이용 가능하다.
화평복지관 송영조 간사는 "나이가 많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혼자 무거운 빨래를 하기 힘들다"며 "부산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찾아가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412-0191)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5-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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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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