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할 때 ‘스마트구조대’ 앱 사용하세요
세월호 침몰 사칭 스미싱도 조심
- 내용
사고가 일어났을 때 신속·정확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스마트구조대' 애플리케이션(앱)<사진>이 유용하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구조대 앱은 지도상에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표시해 주는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고지점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앱 첫 화면에는 화재·구조·해양사고 등 대표적인 사고 유형 메뉴가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이 가운데 상황에 맞는 사고 유형을 선택하면 이용자의 현재 위치가 표시된 지도가 나타나고 사고지점을 1~3초간 눌러주면 상세 주소가 담긴 위치정보가 뜬다. 이때 긴급전화 메뉴를 누르면 위치정보를 보면서 해당 기관과 통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전행정부는 "최근 침몰한 세월호 사칭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세월호 관련 문자나 메일을 받았을 경우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4-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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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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