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글판 여름편 글귀 공모… 오는 30일까지
- 내용
부산광역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사 외벽 '부산문화글판'에 내걸 여름편 글귀를 공모한다. 글귀는 30자 이하로 여름을 느낄 수 있으며, 부산의 지역성·정체성이 드러나면 된다. 시민에게 희망, 사랑,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문안으로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도시경관담당관실) 또는 이메일(****@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당선작 1명에게 30만원의 문화상품권, 가작 20명에게 각 3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준다. 뽑힌 여름편 글귀는 오는 6∼8월 3개월 동안 시청사 동쪽 외벽에 내걸린다. 한편, 지난 봄 편 문안은 이충훈 씨가 창작한 ‘애들아 어서와 밥먹자. 조물조물 무친 봄나물 숨 넘어간다’가 선정됐다.(888-3394)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4-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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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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