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부산항 모습은? … 4월 한 달 간 ‘근대문화유적 답사’
부산근대역사관, 매주 토·일요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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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대역사관은 100년 전 부산항 모습을 비롯해 근대문화유적을 배울 수 있는 ‘100년 전 부산항으로의 여행’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답사 프로그램은 4월 한 달 간 매주 토?일요일(오는 12·13·20·26·27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답사는 오전 9시30분~오후 1시 △중구 중앙동 부산세관박물관에서 근대 부산항 역사 및 세관역사 전시물 관람 △옛 부산역, 우편국, 일본영사관 터 답사 △1910년 부산항의 주요 기관 시설 현황 및 1910년대 부산항 모습 살펴보기 △부산항 매축 전 부산 옛 해안선 지형 등을 둘러본다. 이어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에 올라 초량왜관 및 1910년경 세워진 부산역·한국은행·우편국·세관 등의 터, 부산측후소·경남도청 건물, 과거 영도 목장지역 등을 둘러본다. 자갈치 시장 형성 과정과 영도 대교 도개행사, 부산근대역사관 전시물 관람 등을 한다.
답사 코스마다 전문 역사해설가가 함께해 해당 지역에 얽힌 이야기도 쉽게 설명해 준다. 참가 희망자는 박물관(253-3846)으로 문의. 회당 40명 접수.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4-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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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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