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구입비 1대당 2,300만원 지원
기업·법인·소상공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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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전기차를 구입하려는 기업·법인·소상공인에게 1대당 2천300만원을 지원해 주는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펼친다. 부산시는 오는 7월까지 부산에 있는 기업·법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두 74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량은 전기차 4종(기아자동차의 레이EV와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한국지엠의 스파크EV) 중 희망하는 차를 선택할 수 있다. 전기차 구매자로 최종 선정되면 차량구입비 2천300만원(국비 1천500만원+시비 800만원)을 지원하며, 700만원(전액 국비) 상당의 완속 충전기 설치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4월 7~18일 전기차 제조사별 지정 대리점(기아차 23곳, 르노삼성차 10곳, 한국지엠 22곳)에서 받는다. 기업과 법인은 2대까지 신청 가능. 신청 대수가 74대를 넘을 경우 다음달 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888-4936)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4-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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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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