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시민 나눔장터, 21일 시청 녹음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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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시민참여 나눔장터<사진>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후문 녹음광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매월 3째주 금요일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연다. 나눔장터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나눔 문화 확산과 근검절약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 시민·단체 누구나 재활용할 수 있는 중고 생활용품을 교환·판매할 수 있다.
또 장터에 우유팩 등 종이를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행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드라이기, 믹서기 등 소형 가전제품을 가져오면 친환경 비누로 교환해주는 행사, 폐현수막을 이용한 앞치마 만들기 체험행사 같은 환경 살리기 재활용 행사도 잇따른다. 우산·양산 무료수리 코너, 건강상담 코너도 운영한다. 나눔장터 참여자는 깔개·옷걸이 등 교환·판매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야 하며, 비닐봉투 등 1회 용품은 사용할 수 없다. 비가 오면 나눔장터 행사는 열지 않는다.(888-5011)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4-03-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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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2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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