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활, 백서 나왔다
해국본, 성과보고회 … 허남식 시장, 감사패 전달
- 내용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부산의 염원이던 해양수산부가 부활했다. 부산은 해수부 부활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해수부 출범에 따라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과 역할도 확대될 전망이다.
해수부부활국민운동본부는 해양수산부 부활의 전 과정과 성과를 담은 백서<사진>를 발간했다. 백서는 2008년 1월 해수부 폐지 반대운동에서부터 올 2월 해수부 부활 확정에 이르기까지 5년간 펼쳐온 부산과 부산시민, 전국 해양수산인의 다양한 활동 모습 등을 담았다. 해국본은 지난 18일 시청에서 '해수부 부활운동 성과보고회 및 백서 출간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서 발간 및 보고회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은 해수부 부활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해양수산인들을 격려하고 해국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허남식 시장을 비롯해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국회의원, 박인호 해국본 공동대표 등 각계 인사와 해양수산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3-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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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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