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밥 도둑의 최강자, 부산 명란젓갈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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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마다, 지방마다, 계절마다, 제각각 다양한 젓갈. 각양각색 수많은 젓갈 중에 최고봉은 역시 명란젓 아닐까요? 참기름에 깨소금, 파, 땡초 송송 넣고 버무린 명란젓 하나면 밥 한 공기는 뚝딱~! 열 반찬 부럽지 않은 밥 도둑의 최강자로 손꼽히니, 입안 가득~~ 군침 도는 부산의 명품, 명란젓을 소개합니다!
명란젓하면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삭힌 젓갈로, 동지 전에 담가 먹으면 그 맛이 좋습니다. 잘 익은 것을 꺼내어 토막을 내 송송 채친 파와 참기름을 넣어 버무려 먹거나, 달걀과 함께 찌개를 끓여 먹어도 좋죠. 참기름 발라 볕에 말려 그대로 구워 먹으면 고소한 풍미가 입맛을 돋웁니다.
사람들의 입맛을 당기는 명란젓이 부산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아 직수입하는 명태가 부산 감천항에서 대부분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부산에는 명태 알을 가공하는 업체가 유난히 많습니다. 이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거듭난 명란젓만이 명품 젓갈로 널리 칭송되니, 명품이 명품일 수밖에 없는 그 이유, 낱낱이 공개합니다.
겨울철, 밥 도둑 명품 명란젓. 그 면면을 살펴보니, 최상급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요, 방부제 NO~ 색소 NO~로, 건강한 밥상을 위한 저 소금, 웰빙 명란젓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짠맛은 줄이고,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 부산 지역 업체만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했는데… 그 결과, 명란젓을 생산하는 전문 업체에서는 명품에 걸맞은 새로운 개념의 저 염 명란젓을 탄생시켰습니다. 저 염 명란젓은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맛도 훨씬 깔끔해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생산되는 명란젓이 모두 모여 있는 부산 명품수산물 판매장. 이곳에서 명란젓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으니, 크기와 용도에 따라 제각각 다른 각양각색의 명품 명란젓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명란젓을 즐길 수 있는 기발한 상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니… 명란 어묵, 명란맛김, 명란 스파게티 소스 등등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는 몸에 좋은 명태 알의 유효성분을 개발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젓갈이 만들어질 계획이라는데… 부산 명품 명란젓 맛있게 즐겨보시죠!!!
- 작성자
- 민경순
- 작성일자
- 2013-0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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