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48호 시민생활

효 부산 만들기 10년, 그들이 뭘 했나

효문화지원본부, 발자취 자료집 발간…매달 1일 '효 생각의 날' 시민운동

내용

“자식이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니 가정이 화목해지고 만사가 잘 이루어진다.” 부산시민과 청소년의 효 사상 고취를 통해 효(孝)의 도시 부산 만들기에 앞장서 온 (사)효문화지원본부(이사장 장혁표)가 10년간의 활동을 담은 자료집<사진>을 펴냈다.

지난 2002년 8월, 매월 1일을 '효 생각의 날'로 선언하며 효 생각 시민운동본부로 출발한 효문화지원본부는 △'효의 날' 제정 △효 생각 참여 1천만명 서명운동 △실버 효 사관학교 운영 △효 장려 지원 등에 관한 부산시 조례제정 △효 문화 장려 축제 한마당 △효 신문 발간 △효 예술단 창단 △효 실천 모범업소 선정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실버 효 사관학교를 통해 전문 효 강사를 배출, 강사들이 부산지역 초·중·고를 찾아 강연 등을 통해 청소년의 효 생각과 실천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섰다.

자료집은 효문화지원본부의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담았다.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각계각층 리더들의 축사를 비롯해 효 시민운동 활동내역, 10년간의 주요 성과, 효 실버 사관학교 졸업생들의 생생한 체험 글, 우리나라 전통의 효 문화 사상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효문화지원본부는 지난 9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효 시민운동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부산을 효의 도시로 만드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신석산 효 문화지원본부장은 "지난 10년 동안 부산을 효의 도시로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부산시민의 효의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 참여 의지를 높인 만큼 앞으로의 10년은 부산이 진정한 효의 도시로 거듭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효문화지원본부(070-4153-790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10-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