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독서문화축제 … 북 콘서트 등 체험행사 풍성
12~14일 용두산공원·40계단서
- 내용
부산광역시는 '시민의 서재'를 주제로 제3회 가을독서문화축제<표 참조>를 오는 12~14일 용두산공원과 40계단 테마거리에서 연다.
개막 행사로 12일 오후 6시 30분 용두산공원 야외무대에서 김용택 시인을 초청, 북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를 시작으로 강은교 시인을 비롯해 '금발의 제니'의 강동수 작가, '초정리 편지'로 유명한 배유안 작가와의 만남도 기다린다.
40계단 테마거리에서는 거리공연이, 용두산공연에서는 시민들이 서재를 엿볼 수 있는 '시민의 서재' 사진전시와 '책의 환생' 등 도서 관련 전시가 펼쳐진다. 또 조선시대 고서와 일제 강점기와 1950년대 이후에 나온 고서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연극배우 김근아의 낭독공연, 가족야외영화상영, '지구인시장'의 거리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888-3457)
■ 가을독서문화축제 주요 일정
일자 시간 장소 주요내용 12 18:30~20:30 용두산공원 북 콘서트 13 13:00~15:00 백년어서원 학술행사 14 13:00~17:00 용두산 카페
작가와의 만남 13~14 10:00~17:00 용두산공원 도서 관련 전시 〃 〃 용두산공원,
40계단 테마거리책 벼룩시장, 아트북 만들기 체험, 책의 환생 전 13 14:00~18:30 〃 거리공연, 낭독공연, 가족야외영화상연, 13~14 10:00~17:00 용두산공원 문학관 탐방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10-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4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