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금 촬영중
MBC ‘골든타임’·KBS ‘해운대 연인들’, 최민식 주연 영화 ‘신세계’ 촬영중
- 내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드라마와 영화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MBC드라마 ‘골든타임’(월·화 저녁 9시 55분)과 KBS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월·화 저녁 9시 55분) 촬영을 의학원에서 한창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방영에 들어간 MBC의 ‘골든타임’은 인기배우인 이선균·황정음 주연으로 종합병원의 중증외상센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의학드라마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해운대백병원이 주무대로 등장한다. 이에 따라 두 병원의 야외정원·로비·입원실 등에서 촬영이 한창 진행중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드라마와 영화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사진은 드라마 ‘골든타임’ 촬영 모습).KBS에서 다음달 13일부터 방영할 ‘해운대 연인들’은 김강우·조여정·소연(티아라)·남규리·강민경 등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야외정원과 VIP실 등에서 주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촬영 모습.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내원객과 환자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드라마 촬영이 주로 주말에 이뤄지고 있지만 환자 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촬영 스케줄을 알려 달라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국내에서 찾기 힘든 휴양형 치료공간과 첨단시설로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위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신세계’(이정재·최민식·황정민 주연, 느와르 액션 영화) 촬영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영화 ‘신세계’ 촬영 모습.이수용 의학원장은 “영화영상도시 부산 홍보를 위해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부산과 의학원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7-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