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근대도시 부산의 모습은 어땠을까?
부산근대역사관 개관 9주년 기념 ‘시간여행, 100년 전’ 기획전
- 내용
부산근대역사관은 개관 9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9일까지 ‘시간여행, 100년 전 근대도시 부산으로'라는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에게 100년 전 근대도시 부산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기 위한 것.
전시 내용은 '개항기 부산 체험' '근대의 신문물 체험' '근대도시 부산 체험' '개항과 근대화의 그늘, 힘든 서민의 삶' 등 4부로 구성해 각기 주제에 맞게 13가지 체험코너를 마련, 어린이들이 근대기 부산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1부 개항기 부산 체험은 개항기 부산항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제2부 근대의 신문물 체험에서는 개항기 우리나라에 소개된 전화기, 축음기 등 서양문물을 접할 수 있다. 제3부 근대도시 부산 체험은 '나는야! 건축가', '자전거로 떠나는 부산여행', '근대식 건물 위치 찾기'로 구성돼 있다. 제4부 개항과 근대화의 그늘, 힘든 서민의 삶에서는 부산항 주변 매축공사 현장을 재현한 시대상을 체험할 수 있다.(253-3845)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07-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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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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