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오존 예·경보제 실시
- 내용
부산광역시는 오존(O3)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오존 예·경보제를 실시한다.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이면 오존주의보를, 0.30ppm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은 오존중대경보를 발령한다.
부산시는 오존경보를 발령하면 시민, 학교, 언론기관 등 4천264곳에 발령상황을 알리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상황을 제공한다.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ihe.busan.go.kr)의 ‘대기오염 예·경보 SMS 신청’ 메뉴나 전화(888-681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존(O₃)은 무색·무미의 자극적 냄새가 있는 기체로, 대기 중 일정농도(0.1~0.3ppm) 이상이 포함될 경우 눈·목 따가움, 두통, 기침을 비롯 심할 경우 폐기능 저하의 증상을 가져온다.(888-3606)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05-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2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