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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민생활

음식 쓰레기 줄인 ‘그린음식점’ 7곳

부산 YWCA, 금수복국 등 시상

내용

부산시내 음식점 7곳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는 ‘친환경 그린음식점’으로 선정됐다.

부산 YWCA는 지난 20일 반찬 양을 먹을 만큼만 내고, 음식물 쓰레기를 비료·사료로 재활용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는 음식점 7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부산 YWCA가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서는 친환경 그린음식점 7곳을 선정했다(사진은 지난 20일 열린 시상식 기념촬영).

이번에 친환경 그린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금수복국 온천점(동래구 온천동), 녹우원(금정구 부곡동), 돌빼기추어탕(동래구 사직동), 압구정한우갈비(금정구 남산동), 좋은쌀로 밥짓고(중구 대청동), 제주항(동구 초량동), 풍년오리박사(금정구 청룡동) 등 7곳.

이들 음식점은 남는 음식은 포장해 주고, 잔반은 동물농장에 사료나, 거름으로 사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크게 줄이고 있다.

부산 YWCA는 그린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체들에게 친환경그린음식점 현판, 부산YWCA생협 이용상품권, 남은음식 포장용기 1천 세트를 각각 지급한다.

오진아 부산 YWCA 간사는 “친환경적인 음식업소 운영은 음식점만의 노력으로는 해결되지 않으므로 손님들의 의식이 개선되어 함께 동참해야 나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음식점뿐 아니라 소비자 의식이 개선되도록 교육·캠페인 등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부산YWCA(463-9898)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12-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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