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기 얼어서 터졌을 땐 121번으로 신고
겨울철 상수도 시설물 관리요령
- 내용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 한파를 대비해 수도계량기와 집안 내 급수관 등의 동결, 동파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출된 수도관 및 수도꼭지는 스티로폼 또는 보온재(헝겊 등)로 감싸서 보온시켜야 한다. 혹한기가 계속될 경우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수도 시설이 얼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 수도계량기가 보호통 안에 설치된 경우에는 반드시 고인 물을 없애고 보온재와 함께 왕겨(비닐봉지 밀봉)나 헌옷을 채워 20cm 이상 덮은 후 뚜껑을 잘 닫아 보온하면 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한파로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었을 때에는 수도관이 파열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40℃ 이하)로 서서히 녹이거나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해 녹이면 된다. 만약 계량기가 동파되었을 경우에는 우선 통내 밸브를 잠그고 국번 없이 121번으로 신고하면 가정수돗물 무료점검서비스팀이 방문해 계량기 교체 등 불편사항을 처리해 준다.(669-4314)
※ 겨울철 상수도 시설물 관리요령
■ 겨울철 계량기 동파 예방
■ 수도시설이 얼었을 때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1-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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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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