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지원본부, 매월 1일 ‘효’ 캠페인
사하구와 ‘효 실천 확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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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예절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부산 어르신들이 거리로 나섰다.
(사)효문화지원본부(이사장 장혁표)는 지난 1일 사하구청 앞에서 ‘효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효문화지원본부 회원 200명이 사하구청 앞에서 하단 5거리를 왕복하며 시가행진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전원이 60~80대 어르신들. 어르신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효 문화를 되살리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효문화지원본부는 지난 1일 사하구청 앞에서 ‘효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은 거리 캠페인 모습).효문화지원본부는 지난 2002년 비영리 시민단체로 출발한 단체. 사라져가는 효 정신을 지키기 위해 매월 1일을 ‘효 생각의 날’로 지정하고 거리 퍼레이드,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문화지원본부는 거리 행사에 앞서 사하구와 ‘효 정신 확산’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효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의견 교류 △정보교환 △주민 효 교육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할 것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효문화지원본부 신석산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하구와 함께 효 문화 장려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1-12-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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