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분들, 가족과 더 자주 편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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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에 계신 부모, 형제, 친구와 우편요금 걱정없이 자주 연락하세요!”
다음달 1일부터 국제우편을 사용할 일이 많은 결혼이민자는 국제특송(EMS) 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가 우체국 국제특송(EMS)을 이용할 경우 요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결혼이민자들이 고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원활하게 소식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해 한국 사회에서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정서적인 지원을 해주기 위해서다.
결혼이민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외국인등록증이나 주민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부산시내 모든 우체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 편, 부산에 사는 결혼이민자는 2007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1년 1월 기준 9천 1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888-3192)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07-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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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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