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고국방문 지원해 드립니다”
중국·베트남 등 참여 25가정 선발
- 내용
부산광역시는 국제결혼을 통해 부산에 정착한 뒤 오랫동안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가족에게 고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결혼이민자 고국방문사업’을 펼친다.
고국방문 대상자는 부산에 살고 있는 한국국적취득자 중 저소득 가정으로 부모를 모시고 있거나 자녀수에 따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고국방문 기간은 다음달 25일~8월 8일이며, 대상 국가는 중국(심양·청도), 베트남(호치민·하노이), 필리핀(마닐라) 등이다.
고국방문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은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구청 다문화화가족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본, 가족관계 등록부, 출입국사실증명서, 소득증명서류 등이다. 단 중구와 기장군은 결혼이민자 숫자가 적어 신청을 받지 않는다.
시는 구·군청의 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고국방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여성정책담당관실(888-3192)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1-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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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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