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만든 커피 마셔요"
- 내용
도시철도 수영역에 어르신이 커피를 만드는 '실버커피토마토'가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교통공사가 후원하는 실버커피토마토 1호점은 기존 커피전문점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판매한다. 매장근무 바리스타는 부산시노인취업교육센터에서 실버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수료한 어르신 6명.
실버커피토마토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함께 온 2명에게 모든 메뉴를 20%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할인 혜택은 별도의 절차 없이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만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31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손님에게 아메리카노 커피를 1천원에 판매하는 개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쓰인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0-12-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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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5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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