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 어린이 문화체험 인기몰이
매달 80명 모집 …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 22일 접수 마감
- 내용
- 부산 벼룩시장의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열린 도예체험 모습).
부산 벼룩시장이 기업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지난 2001년 4월부터 매달 펼치고 있는 '벼룩시장 어린이 문화체험(www.kidwill.com)'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부산 벼룩시장은 10년째 이어져오는 행사를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도시락까지 지원한다.
매회 80여명 규모로 진행하는 체험행사는 부산과 동남권의 문화유적 답사에서부터 산업시설 견학, 농작물 수확, 천연염색체험 등 차려진 프로그램도 알차다. 지난달 27일에는 기장지역에서 '도예체험 및 수산과학관 견학'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은진(구포초등 5학년) 어린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아 있는 해마를 보고, 도예체험은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며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귀어 정말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부산 벼룩시장은 오는 29일에는 '창녕 우포늪 생태 체험 및 장승 만들기' 행사를 연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인터넷 홈페이지(www.kidwill.com)에서만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51-851-3455 어린이 문화체험 담당자에게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벼룩시장 어린이 문화체험 교실
·프로그램 : 우포늪 생태체험 및 장승 만들기
·일시 : 12월 29일(수) 오전 8시 거제동 벼룩시장 사옥 지하 1층 집결
·모집기간 : 12월 22일(수)까지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12-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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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5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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