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자녀에 `문화체험' 도와
- 내용
부산광역시는 다음달부터 다문화가정 자녀의 방과 후 학습 지원과 문화체험을 도와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대학생 멘토(상담이나 조언을 하는 사람)가 다문화가정 자녀별로 학습 및 체험교육계획을 세워 월 1회 유적지 탐방, 도서관 이용, 문화공연 관람 등 체험학습을 포함해 월4회 정도 실시한다.
멘토는 부산외대 결혼이민자의 언어권에 맞춰 외국어를 전공한 대학생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멘토링 대상자는 7∼15세의 결혼이민자의 자녀로, 참가 희망자는 부산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multi.busan.go.kr) 행사 참여란 또는 이메일(****@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888-3192)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0-0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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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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