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한·일 자원봉사 워크숍'이 지난달 29일 부산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은 워크숍 모습).

한국자원봉사연합회(이사장 이종균)와 일본 오사카볼런티어협회(이사장 미키사도 쯔네지)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자원봉사 워크숍'이 지난달 29일 부산시청 12층 국제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일 자원봉사 관련 기관과 단체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국경을 초월한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한국자원봉사아카데미 이대근 원장의 '한국형 자원봉사를 찾아', 볼런타리즘 오카모토 에이이치 소장의 '볼런타리즘과 시민정신', 한국자원봉사아카데미 송순호 위원의 '한국자원봉사의 근황과 과제'라는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자원봉사연합회는 지난 1991년 설립된 부산지역 자원봉사단체로, 자원봉사 교육 및 훈련,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자원봉사 홍보 및 출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