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다문화가정 부산생활 지원
- 내용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10월 한 달 간 다문화가정의 부산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오는 8일 오전 10시 결혼이민자 35명을 대상으로 결혼 이민자의 경제개념을 일깨워 줄 `결혼이민자 금융교육'을 한다. 또 밑반찬, 찌개류 등 한국의 생활요리를 배울 수 있는 `결혼이민자 한식요리교실'을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간씩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배우자들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및 대화법 습득을 위한 `배우자 교육'을 16일 결혼이민자 배우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 가족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다문화 가족 법률 및 인권교육'도 마련한다.
이밖에 기존 방문교육지도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한국어교육과 아동 양육에 도움을 주는 다문화 가족 방문교육사업, 한국어교실, 컴퓨터교실, 다문화 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 중에 있다.(610-2027)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09-10-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9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