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55호 시민생활

'아이 돌보미' 부산 16개 구·군에서 서비스

내용
제목 없음

'아이 돌보미' 부산 16개 구·군에서 서비스

 

올해부터 '아이 돌보미 사업'을 부산 모든 구·군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출장 등 급한 사정 때문에 일시적으로 어린 자녀들을 돌볼 수 없는 저소득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 돌보미 사업'을 올해부터 부산 전역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까지 부산진구와 해운대구, 사하구 등 3개 구에서만 이 사업을 시행해 왔던 것. 시는 또 3억1천200만원에 불과했던 관련 예산을 올해는 15억원으로, 돌보미 여성인력은 지난해 100여 명에서 올해는 400여 명으로 각각 늘렸다.

부산시는 오는 15일까지 구·군별로 이 사업을 담당할 위탁기관을 선정한 뒤 '돌보미' 여성인력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해 교육을 거쳐 2월11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 돌보미 이용료는 저소득가정(전국가구 평균소득의 50% 이하)을 기준으로 시간 당 1천원이며, 1월 중순부터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돌보미 참여자의 경우 1일 6시간 25일 활동하며 월 80만원 정도의 수입을 얻을 수 있다. 아이 돌보미 지원자는 해당 지역 구청에 문의 하면 된다.

※아이 돌보미 사업=부모의 질병이나 야근, 출장, 관혼상제 등의 사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에 여성인력을 보내 식사와 간식 챙겨주고 학교나 학원에 보내는 등 자녀들을 대신 돌봐주는 것.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1-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5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