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지하철 타고 문화 속으로'

부산레일아트, 1월 신년 문화공연 '풍성'

'추운 겨울엔, 지하철이 문화 공간.'

부산레일아트는 1월 한 달 간 서면·연산동·덕천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1·2호선 역사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펼친다.

공연장을 일부러 찾지 않아도 지하철을 이용하며 손쉽고 편리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

1월에는 시민노래자랑 예선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 팝송 콘서트, 록 페스티벌, 무용정기공연 등 다양한 테마가 시민들을 만난다. 서면역에서는 색소폰 연주가 지하철 역사에 감미롭게 연주된다. 이와 함께 팝송콘서트, 실버예술단 공연, 록 페스티벌, 매직 페스티벌 등이 마련된다.<표 참조>

연산동역에는 오는 17일(오후 5시) 소리샘 색소폰동호회 정기공연, 21일(오후 6시) 보라색소폰 정기공연, 24일(오후 3시) 민들레색소폰 정기공연이 열리고, 덕천역에서는 오는 10일(오후 5시) 빅벨색소폰 정기공연, 17일(오후 6시) 뮤직필드 색소폰 동호회 공연, 28일(오후 2시) 정무연 무용예술단 정기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면역 공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