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우동천요금소 내년부터 벡스코요금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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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광안대교 우동천요금소의 이름을 내년 1월1일부터 벡스코요금소로 바꾼다. 광안대교는 2006년 6월 개통 당시 부근을 흐르는 하천의 이름을 따서 요금소 이름을 각각 수영강변요금소와 우동천요금소로 정했다. 그러나 우동천은 이미 복개해 외부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아 광안대교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인지도가 매우 낮았다.
부산시는 내년 3월 광안대교에 하이패스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요금미납에 따른 요금소 위치 문의 등의 민원이 많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은 벡스코로 바꾼 것이다.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 현수교 다리인 광안대교는 하루 평균 6만5천여대의 자동차가 이용하고 있다. 벡스코 요금소 쪽 도로는 해운대신시가지와 송정, 이 달 말 개통 예정인 부산~울산 간 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수영강변 요금소 쪽 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이어진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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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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