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해외 투자사기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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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금융감독원, 해외 투자사기 주의보 발령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지노 등 해외투자를 가장해 자금을 모집하는 사기가 전국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투자사기업체들은 사업성이 불투명하고 수익성이 없는데도 시중금리 보다 훨씬 높은 수익금을 지급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는 것. 사기유형은 △해외유전 개발·카지노사업·통화선물거래 등 해외투자 △비상장주식매매·기업 인수합병 △투자자문, 대출중개, 자산운용, 보험대리점 등 국내 금융업 △상가분양, 골프장 개발 등 국내 부동산 개발사업 △자금결제 모바일 카드, 벨소리 다운로드 등 휴대폰 부가서비스사업 △무수익채권 투자, 대체에너지개발사업 등이다. 금융감독원은 투자사기로 의심나는 업체는 금융감독원 유사금융조사팀(02-3786-8157~8), 경찰청 생계침해형 부조리사범 통합신고센터(국번 없이 137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0-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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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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