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사용료 평균 24.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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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하수도 사용료 평균 24.7% 올라
부산지역 하수도 사용료가 다음달 1일부터 평균 24.75% 오른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005년 8월 이후 동결됐던 하수도 사용료를 가정용, 공공용, 영업용, 욕탕용, 산업용 등 5개 업종으로 나눠 사용량에 따라 일정비율로 요금을 올리기로 했다. 가정용의 경우 월 20t을 사용하는 가정은 현행 4천500원에서 24.4% 인상된 5천600원으로 1천100원 정도 부담이 늘어난다.
사진설명: 수영하수처리장.
영업용은 월 70t을 사용하는 업소를 기준으로 현행 3만7천500원에서 25.6% 인상된 4만7천100원으로 9천600원 가량의 요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또 그동안 고급 사우나와 일반 목욕탕으로 이원화 돼있던 욕탕 사용료는 사용료 부담의 형평을 위해 욕탕용으로 통합해 요금체계를 단일화했다.(888-390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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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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