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12월 벡스코가 즐겁다

연말연시 해운대 벡스코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각종 체험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있다．

*** 2007 얼음나라 축제

　내년 1월 29일까지 벡스코 야외행사장． 평소에 즐길 수 없는 에버슬라이더， 시베리안 허스키 개썰매， 별난체험관 등에서의 다양한 얼음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 1만원．(861-9731)

사진설명: 롤링볼 뮤지움 부산특별전．

*** 벡스코 뉴 키즈랜드

　내년 3월2일까지 벡스코 전시장 3-A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다．

　40여 종의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다람쥐열차，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 1만1천원．(740-8800)

*** 눈 내리는 산타마을

　내년 1월 27일까지 벡스코 전시장 2-A홀． 실내 전시홀에 내리는 인공 눈과 흥겨운 캐럴 및 신나는 퍼레이드와 함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감상할 수 있다． 300m 정문 앞부터 형형색색 꼬마전구 수백만 개로 화려하게 장식한 거리에서 원어민 산타 요정과 산타클로스가 인공눈을 뿌리며 퍼레이드를 펼친다．(740-7550)

*** 롤링볼 뮤지움 부산특별전

　내년 2월10일까지 벡스코 전시장 2-B홀． `공'을 주제로 다양한 롤링볼 작품과 체험 교구 등의 볼거리를 선보이는 자리．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작품)' 테마 박물관과 롤링볼 작품 약 100점 전시． 입장료 대·소인 1만2천원， 유아 1만원．(1588-7417)